경기도 수원상담소, 안룡초 운영위원들과 체육관 건립 논의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22:15]

경기도 수원상담소, 안룡초 운영위원들과 체육관 건립 논의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8/07/25 [22:15]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김강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0)은 지난 24일 오전 곡반정동에 위치한 안룡초등학교 운영위원 7명과 안룡 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건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룡초 운영위원회 요청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시 교육청 예산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체육관 부지신청 검토 후 건축은 가능하나 수원시의 예산이 책정됐는지 먼저 체크해야하는 상황으로 이번 선거에 당선된 지역구 도의원에게 가장 먼저 면담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안룡초등학교는 1924년에 건립된 전통 깊은 학교이나 주변 택지 개발로 인해 신설학교에 비해 교육환경이 많이 열악했고,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부당한 환경에서 비행기소음과 미세먼지 등 실외에서 체육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체육관 건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김강식 도의원은 학부모들의의견에 동감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미세먼지와 노후 된 체육관 건립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체육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뿐 아니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도 적극적인 요청이 필요함으로 학교 운영위원회, 교장, 도의원의 간담회를 건의했으며 향후 지역주민들이 학교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로 제정해 공공기관의 주민이용 활용 안에 대한 구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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