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최갑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8)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시청 관계자와 부천 덕산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교량) 및 생태체험 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덕산 초등학교와 덕산고등학교 등·하교 길이 차량 전용도로 및 하천을 횡단해 별도의 보행로가 없이 등ㆍ하교 하는 실정으로 학생과 시민들이 차도를 통행하며 항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안전한 통학로 마련의 시급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청 관계자는 베르네천 통학로(교량) 설치와 하천 내 산책로 및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사업임을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201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시 재정여건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돼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상담소의 문을 두드렸다. 최갑철 도의원은 “베르네천 통학로(교량)설치와 생태체험공간조성은 학생들과 오정권역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부족한 부분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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