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40도에 달하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인 내일(4일과) 휴일인 모레(5일)에도 비슷할 전망이다. 3일 오후 8시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4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지나지만 별다른 비소식 없어 서울ㆍ울진ㆍ대구 등 낮 기온이 37~8도를 윗돌 것으로 보인다. 오전 중 서울 경기 초미세먼지가 나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오늘에서 주말까지 중부지방 곳곳이 열대야가 나타날 예정이다. 바다 날씨는 서해와 남해상으로 최고 1~2.5m, 동해 0.5~1.5의 파고가 일겠다. 3일 아침에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이 발생했다. 태풍 산산(SHANSHAN)은 중심기압 996hps의 소형태풍으로 오후 3시 현재 괌 북동쪽 약 780km 부근해상을 지나 도쿄 방향으로 북서진 중이다. 태풍 산산(SHANSHAN)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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