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나라! ‘나눔과 섬김’ 매산동 사랑의 음식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 팔달구지부와 매산동 테마거리 상인 연합회(회장 한성철)는 4일 팔달구 관내 홀몸어르신 130여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하여 나눔과 섬김 사랑의 음식봉사를 펼쳤다.

이날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매산동 부녀회(회장 우인숙)에서 여름철 보양음식인 백숙을 직접 준비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또한 당일 식사 종료 후 매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재홍, 정은영위원은 참석해 주신 어르신에게 일일이 타월과 케이크를 챙겨주는 등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의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우인숙 부녀회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매산동이 정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매산동을 비롯한 팔달구 관내 여러 동의 지역 어르신까지 식사 대접할 수 있어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진게 무척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산동 뿐 아니라 팔달구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따뜻한 마음과 인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주민의 지속적 참여와 협조 또한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