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어르신 복지 제도 마련

- 「하남시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 각각 본회의 통과
- 박 부의장, ‘스마트 경로당’ 등 인근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정책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15:08]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어르신 복지 제도 마련

- 「하남시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 각각 본회의 통과
- 박 부의장, ‘스마트 경로당’ 등 인근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정책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2/23 [15:08]

▲ 박진희 부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하남시 어르신들의 복지 제도 마련에 초석이 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 하남시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조례안23일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된 2건의 조례안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복지증진과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 되면서 마련했.

 

특히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지원 조례안은 최근 컴퓨터스마트폰, 무인 정보 단말기 등 스마트 기기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교육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을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으로 정의하고 노인교육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노인교육사업으로 노인교육 프로그램개발,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은 노인 스마트 기기활용교육 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해야 하며, 스마트 기기 이용현황에 대한실태조사와 기본방향을 설정해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박진희 부의장은 오는 2025년이 되면 우리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이상 초과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인교육 및 여가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스마트 기기의 특성상 이용자의 정보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조례제정으로 법적 제도가 마련된 만큼 어르신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 부의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문화활동·교육지원 등 노년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지원에 방점을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은 "어르신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시설이 마련된 인근 지자체의스마트 경로당등을 벤치마킹 해서 하남시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