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전 직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 안전의식의 현주소 공감, 실천 다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2일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허 억 교수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근래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안전사고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의식의 현주소와 저급한 안전문화가 빚은 안전사고의 실상을 짚어보며 전 직원이‘나 자신, 나아가 내 가족도 사고 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절실함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세월호 사건으로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 되는 시점에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며, “안전은 사소한 주의와 관심으로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안전문화운동 실천수칙도 생활화 하겠다”고 실천을 다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안전의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추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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