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 참가

“국제 핸드메이드 행사에 수원 작가들 선보여”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9/21 [12:45]

수원문화재단,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 참가

“국제 핸드메이드 행사에 수원 작가들 선보여”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9/21 [12:45]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에 참가해 수원의 공예창작공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알리는데 힘썼다.

‘핸드메이드, 오래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국국제전시와 일상예술창작센터가 함께 주최한 이 행사는 폴란드, 홍콩, 베트남, 케냐 등 16개국에서 참여한 국제규모로 공예, 패션, 친환경 먹거리 등 다채로운 핸드메이드가 모인 장이다.

재단은 문화도시 수원의 또 다른 면모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화성행궁 인근의 수원 공방거리(아름다운 행궁길)와 영동시장 2층에 위치한 수원영동 아트포라, 수원에서 시작한 보리줄기로 공예를 하는 맥간아트 등 3개 팀과 함께 참가했다. 각 팀은 특색 있는 작품 전시와 함께 체험, 소품 판매 등을 통해 페어 참가자 뿐 아니라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재단과 함께 페어에 참가한 수원 공방거리에서 한복 공방을 운영하는 김명주씨(너나들이 공방 운영)는 “핸드메이드가 모인 행사에 수원의 공방거리를 널리 알리게 되어서 기쁘다”며 “기존에 수원 공방거리(아름다운 행궁길)에 방문하신 분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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