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희의원 구리, 광명, 연천, 가평 ‘급식실 현대화사업’ 경기도 하위지방자치단체로 드러나
모닝투데이| 입력 : 2018/09/11 [22:05]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지난 8월 31일 제330회 임시회 제2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 관내 학교급식실의 현대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급식실 환경이 낙후된 지역부터 예산확보노력을 하도록 권고했다.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0년 이상 낙후된 급식시설을 HACCP기준에 맞는 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최하위 지방자치단체는 현대화비율이 58.1%인 구리시이며 광명시, 연천군, 가평군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경희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차이나는 부분은 시급히 개선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