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개강

뜻 깊은 배움의 장 응원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2:40]

여주시,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개강

뜻 깊은 배움의 장 응원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4/01 [12:40]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시는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신규 학습처의 첫 수업을 3월 26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작년보다 8개 학습처가 증가된 총 24개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 마련된 학습처에서 185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전부터 학습 중인 학습처 13곳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하였고 신규 학습처 11곳은 신규 모집된 7명의 강사 및 신규 학습처의 학습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학습 대상자로 하고 있으나 학습자 대부분이 고령자로서 거동불편, 학습시설과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학습처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에 대한 내용의 수업을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중에도 뜻깊은 배움의 장에 참여해 주시는 학습자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또한 헌신해주시는 강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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