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꾼을 찾아 시상하고 널리 지역사회에 알려 밝은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경기방송이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은 ▲광역의정부문 ▲기초의정부문 ▲행정부문 ▲교육부문 ▲스포츠발전부문 ▲문화예술부문 ▲경찰부문 ▲소방부문 ▲농업부문 등 9개 부문 총 11명을 선발․시상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역의정부문 대상자로 선정된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8년간 「경기도 주택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10회에 걸친 5분 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발굴과 현안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도민 생활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혜영 부의장은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수원 지역주민분들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자치발전으로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정책을 개발하여 사람중심 민생중심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부문별 수상자에 축하를 전하며, 경기인대상 도민에게 더욱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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