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4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15:15]

안양시의회, 2024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4/22 [15:15]

▲ 안양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1일, 시 단위 생활체육대회인 2024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와 ‘볼링대회’를 관내 동호인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안양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는 축구・볼링・족구・풋살 4종목이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축구와 볼링 두 대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족구대회와 풋살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안양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선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대회는 최병일 의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축구와 볼링을 합쳐 총 85개 팀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장단 및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해 축구와 볼링 동호회원들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안양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선수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 결과 축구대회는 28일(일) 최종 결승전이 예정돼 있으며, 볼링대회는 우승은 라이노 클럽, 준우승은 아그리나 클럽, 3위는 광개토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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