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양평군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13일 열린의회실에서 자문단위원 10인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의회 의원들의 담당분야와 매칭해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으로 각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양평군의회 의장배 체육대회 개최’,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 등 2024년도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분야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순옥 의장은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들과의 체계적인 교류로 의회의 전문성과역량이 꾸준히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고견을 바탕으로 양평의 발전과아울러 양평 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12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은연 2회 정기회 등을 통해 의정활동 및 정책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