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화성 서남부권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교통협약 MOU 체결화성시의회,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청, 화성상공회의소 참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1일, 화성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화성시, 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교통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이택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역 교통 해소 방안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첫 번째다. 이번 교통 협약을 통해서 화성 서남부지역의 상습 정체 구역이 해소되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통협약 MOU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 톨게이트, 향남 톨게이트, 동화사거리 등 화성서부지역의 상습차량 정체 구역 개선에 대한 시설물 설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등의 안전정책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통협약 MOU 체결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요구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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