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투표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39표를 얻으며 37표를 얻는 데 그친 정승현 의원을 누르고 앞으로 2년간 도의회 민주당 교섭단체를 이끌게 됐다.
재선인 최종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종현 의원은 "투표에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의 마음 안고 그 마음과 함께 소통하며 후반기를 이끌어갈 수 있겠다"라며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함께 치러진 부의장 후보 투표에서는 정윤경(군포1) 의원이 박옥분(수원2) 의원을 1표 차로 누르고 선출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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