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환경보전계획 수립(최종)을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18/10/05 [11:29]

오산시, 환경보전계획 수립(최종)을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모닝투데이 | 입력 : 2018/10/05 [11:29]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구축을 위한 오산시 환경보전계획(2018~2027)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시민 공청회가 지난 4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일사회 경영연구원의 용역조사 최종보고를 중심으로 열린 공청회에는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민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명 참석했다.

 

‘오산시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와 오산시 환경기본조례 제10조에 따른 10년 주기 법정계획으로 환경 분야 부분별 계획 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환경정책 추진의 근간이 된다.

 

이 보고서는 환경보전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환경 조성, 시민이 선도하는 에너지 순환도시, 오산시 미래환경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산시의 환경여건을 자연환경, 대기환경, 수환경, 토양·지하수환경, 소음진동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에너지(기후변화) 등 8개 분야로 나눠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과제와 환경보전의 수준을 넘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권리를 위한 환경복지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다.

 

공청회 참가자들은󰡒보고서를 바탕으로 질의와 토의를 통해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그동안 활동해왔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시는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보고서에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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