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1일까지 감사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시민 감사관 1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새로 모집하는 시민감사관은 세무·회계 전문 분야 1명과 일반행정 분야 12명이고 일반행정을 제외한 전문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사각지대의 각종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건의하고, 공무원의 비리사항 및 부조리 행위에 대한 제보, 분야별 현장 감사에 참여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한 차례, 전문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오산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오산시 성호대로 141, 오산시청 감사담당관 청렴팀), 이메일(howdeep@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우편은 1월 31일 소인분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http://www.osan.go.kr) 공고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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