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00여명의 어르신들과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이 날에는 총 19분의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그간 복지관, 노인교실,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으신 노래와 춤 실력을 발휘하는 제12회 실버가요제 및 장기자랑이 식후 행사로 열려 총22팀이 예선에 참가하였고 그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그 실력을 뽐내었으며, 초청가수 현철의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르신은 우리 행복의 시작이고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시책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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