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란 도의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정리했다. 서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정책부위원장, 의왕과천 여성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서 의원은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여러 조례안을 제정 및 개정했으며, 경기 지역 가족을 위한 건강가정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또한, 스토킹 피해자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학생인권 조례 폐지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정의 쇄신과 변화를 촉구하며 대안학교 인식 전환, 학생인권 조례 폐지 등을 강조했다.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도 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통해 도민의 혈세가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 의원은 지역구 내손동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고, 방범용 CCTV 설치와 체육시설 조성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썼다.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성란 의원은 도민에 대한 헌신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경기도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여의도정책연구원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최우수상’ 등 총 7차례 다양한 분야의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