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애형 경기도의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약사 출신인 그는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서 경기도 마약 예방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특히,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또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단체를 운영하며 도민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도출에 노력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역할 정립과 공간 구성을 위해 도민 의견을 반영한 인식조사와 토론회를 개최하며 도서관이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또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민,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입법 활동과 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공원 리모델링, 방범 취약 지역의 CCTV 설치, 수원천 정비, 관내 학교의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애형 의원은 "앞으로도 신뢰가 담긴 정책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경기도', '더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