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대신면 주민 민원 신속 해결

당남리섬 차량 방치 및 쓰레기 문제 해결로 귀감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21:06]

여주시의회, 대신면 주민 민원 신속 해결

당남리섬 차량 방치 및 쓰레기 문제 해결로 귀감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7/29 [21:06]

▲ 여주시의회가 대신면 주민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여주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대신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면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대신면 주민들은 지역 관광지인 당남리섬에 방치된 차량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불쾌한 냄새와 생활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여주시의회는 즉각적으로 대응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여주시의회는 교통과, 자원순환과, 하천과, 대신면 등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차주를 찾아내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했다. 교통과는 차주에게 공문을 발송해 신속히 차량 견인 및 폐차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며칠 내에 차량은 성공적으로 폐차 처리됐다. 투기된 쓰레기도 완전히 정리돼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됐다.

 

여주시의회가 보여준 이번 대응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각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조치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주민들을 위한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의회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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