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29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허원구, 강익수 의원이 참석했다.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정수장 운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었으나, 문화재 발견과 시공사 부도 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에서공사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완기 위원장은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공급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생활과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인 만큼 공사가 신속히 재개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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