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회에는 IB교육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의 정양순 교육운영부장과 교육연구사들이 참석해 경기형 IB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강사 역량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영기 의원은 “IB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연수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사들이 국제적인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외 연수와 워크숍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양순 교육운영부장은 “IB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애형 위원장은 “IB교육은 60년대부터 시작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수한 정책이 대중에게 알려져야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형 IB교육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홍보 및 부서 간 협력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형 IB교육이 우리 교육의 도약을 이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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