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7)과 고찬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지난 16일 의회 현관에서 루게릭병 환우분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 향상을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자선 캠페인으로, 도전자가 얼음물을 맞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나영 부위원장은 “희귀병인 루게릭병으로 고통 받고 계신 환우분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하였고, 고찬석 부위원장은 “오늘 캠페인 참여를 통해 환우분들게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희귀병 환우분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귀울이겠다.”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 규칙에 따라 이나영 부위원장은 다음 참여자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종철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목하였고, 고찬석 부위원장은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홍기석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을 지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