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오산시사격연맹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화장실 및 주차장 이용의 불편, 사격장 내 휠체어 이동과 사격대 이용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조용호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가능한 것부터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여 장애인들의 사격장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 황수영 본부장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격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장애인들이 사격을 통해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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