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4동, 인문학 열기로 ‘후끈’

- “명작스캔들” 미술평론가 초청 강의 -

영통구 매탄4동(동장 이병덕)은 주민들이 인문학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문학강좌를 총 8회에 걸쳐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11일 시작해 지난 2일 “매슬로의 자기실현 이야기”를 주제로 6번째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4일에는 KBS ‘명작스캔들’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미술평론가 박영택 교수가 “하루의 이야기로 푸는 한국현대미술”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병덕 동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주민들께 인문학 강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는데 호응이 좋아 준비한 보람이 있다며, 7월 4일과 9일에 마지막 강좌에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