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가로 쓰레기통 설치 제안

5분 발언 통해 구리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보행로에 음료컵과 같은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문제제기
양 의원,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모양으로 가로 쓰레기통 제작하여 시범적 운영 제안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8/07 [12:26]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가로 쓰레기통 설치 제안

5분 발언 통해 구리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보행로에 음료컵과 같은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문제제기
양 의원,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모양으로 가로 쓰레기통 제작하여 시범적 운영 제안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8/07 [12:26]

▲ 양경애 구리시의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양경애 의원은 86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로 쓰레기통 설치를제안했다.

 

테이크아웃 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구리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보행로에 음료컵과 같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현상은 단속을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고, 시민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며 가로 쓰레기통 설치 필요성을 말했다.

 

가로 쓰레기통은 시민이 제안하는 디자인을 반영하거나 공공디자인 설계를통해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모양으로 제작하고, 구리 전통시장과버스정류장 등 음료컵이 많이 버려지고 있는 곳부터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해 보자고 제안했다.

 

양경애 의원은 집행부가거리환경 개선 쓰레기통 도입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하여 가로 쓰레기통 설치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조성될 것이다.”라고 적극적 행정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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