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1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를 초빙해『남북정상회담과 남북경협 전망』이라는 주제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평화 분위기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최근 진행되는 남북평화 분위기 속에 기업의 미래경영전략과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