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8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용인시에 위치한 G-뮤지엄파크에 대하여 현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질의답변을 받은 후, 대극장, 소극장, 흥겨운극장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노후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과 재개관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용인시 상갈동에 위치한 G-뮤지엄파크의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질의답변을 받은 후, 시설현황을 둘러보았고, 道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도민의 문화복지 확대방안을 주문했다.
현장방문에서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은 “도민의 문화복지 불균형을 해소하여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향유기회 확대에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였고, 김봉균 의원(수원5)은 “문화가 주도하는 흐름에서 道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외에 김달수 위원장(고양10), 양경석 부위원장(평택1), 강태형(안산6), 김용성 의원(비례), 문형근 의원(안양3), 안광률 의원(시흥1), 양운석 의원(안성1), 오광덕 의원(광명3), 이원웅(포천2), 임성환(부천4), 채신덕(김포2), 최만식(성남1)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기도문화의전당, G-뮤지엄파크 현장방문’은 지난 8일에 방문한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7일에 방문한 경기도사격장에 이은 것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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