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체육특기생 도내 진학 확대를 위한 간담회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18/10/30 [21:20]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체육특기생 도내 진학 확대를 위한 간담회

모닝투데이 | 입력 : 2018/10/30 [21:20]

경기도의회 안기권(더민주, 광주1), 박덕동 도의원(더민주, 광주4)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체육특기생 자녀를 둔 학부모 4명과 체육 특기생의 위장전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현재 경기도 내 체육특기생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관할 지역 중학교로만 진학할 수 있어서 관내 학교에 운동부가 없거나 정원이 초과하는 경우 온가족이 이사하거나 위장전입을 하고 있다” 또한 “체육특기생이 다른 시·군으로 진학할 때 위장전입으로 단속하고 있는 현행 정책을 개선하여 도내 진학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 각 급 학교의 체육특기자 입학대상은 교육장 관할 지역으로 제한돼 다른 시군학생이 체육특기자로 입학하게 되면 위장전입에 해당되어 단속이 된다.

 

이에 안기권, 박덕동 도의원은 “주민등록법과 초·중등 교육법 범위 내에서 위법되지 않고 예·체능과 관련된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현행 법률을 검토 추진계획 중에 있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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