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2018년 오산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 장애인 등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차원에서, 오산시‧고용노동부 평택지청‧한신대‧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해 개최됐다.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취업카드,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과, 경기비정규직단체의 노동상담 및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의 제대군인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동나비엔, 이화다이아몬드, 쿠팡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서 800여명의 참여자 중 총 409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그 중 현장에서 재면접을 포함한 159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오산 고용복지+센터 및 일자리센터를 더욱 활성화해서 일하고자 하는 시민이 마음 편히 방문하고 일자리를 얻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가 생기도록 채용행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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