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아르항가이도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바트자르갈 바트소르 아르항가이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 부의장은 "몽골은 경기도의 주요 국제 개발 협력국으로, ODA 사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르항가이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바트소르 의장은 아르항가이가 경기도로부터 소방차 무상 양여 등 여러 ODA 사업을 통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음을 감사하며, 양 지역 간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공식 방문에 앞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지역의 사업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7개국 13개 지역 의회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해 활발한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친선연맹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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