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2동에는 여름에도 눈이 내린다!!!

- 세류2동 백묘국 식재작업 한창 -

세류2동 주민센터(동장 오세환)에서는 지난 3일 세류2동 안동네 초입(새터로 11번길 1) 마을 화단에 백묘국을 식재했다.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커다란 호응을 얻은 마가렛에 이어 새롭게 화단을 장식할 수종으로 백묘국을 선택한 것이다.

설국이라고도 불리는 백묘국은 잎이 흰색으로 마치 눈이 쌓인 것 같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는 노란 꽃이 아름답게 피어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오세환 세류2동장은 “아름다움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화단을 만들고자 한다. 아무데서나 보기 힘든 색다른 꽃을 볼 수 있는 세류2동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꽃을 심는 것은 동이지만 계속 가꿔주는 것은 주민들도 함께 해야 한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말을 마쳤다.

이외에도 세류2동에서는 정조로 털머위로 조성사업, 안동네 안심마을 만들기와 더불어 벽화 마을 만들기 등 밝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