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4일(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열린 ‘경기노인지도자대학 제37기 졸업식’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문화, 교양, 건강, 취미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이수해 온 지역 어르신 등 경기노인지도자대학 학생 6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안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인지도자대학에서 새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봉사활동 등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며 “노인지도자대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를 생활에 접목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어르신들께서 쌓아온 경륜과 능력을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 여건조성과 노인복지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재능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께서 쌓아온 경륜과 능력을 공유하고 나눠 세대가 어울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은 수준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령사회의 성공적인 노인교육 모델이 되고 있으며, 노인지도자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 지역사회 지도자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명실공히 경기노인지도자대학이 평생교육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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