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영유아 인성보육 강조 및 북부특성 살려야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11/19 [21:38]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영유아 인성보육 강조 및 북부특성 살려야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8/11/19 [21:38]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은 19일 경기도 북부청에서 실시한 복지여성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영유아 인성 예절버스’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영유아들의 인성교육 확대 및 내실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폭력 사례를 들고 빈발하고 있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어려서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여성실 전국 유일의 특화사업인 ‘영유아 대상 인성예절 교육’은 수요가 많은 것에 비해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실수요자의 욕구충족을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에 대한 만족도와 문제점, 현황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시의적절하게 보완하고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노인인구 및 저소득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북부청만의 자체사업으로 ‘군인가족 맞춤형 취업교육지원’이나 ‘실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적합하지만, ‘북한이탈주민 대상사업’은 남부에도 이탈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점을 고려할 때 남부와 북부가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어 함께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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