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 “관내 실내체육관 건립 논의” 간담회 개최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11/19 [22:01]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 “관내 실내체육관 건립 논의” 간담회 개최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8/11/19 [22:01]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지난 16일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임정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사 선거구)과 숭신여자고등학교 김진각 교장, 숭신여자중학교 황일권 교장, 권찬혁 행정실장, 학부모회 노은경, 조승희 운영위원 등과 함께 숭신여자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 측은 미세먼지가 거의 재난 수준인 상황인데 특히 “숭신중·고등학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건립된다면 총학급수 43학급으로서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사시사철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현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나 눈이 오는 악천후에 교육활동의 제약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학교 행사 일에 일기예보에도 없었던 비구름이 몰려와 난감한 경우도 있었다.” 또 학교운영위 관계자는 “학교 시설 부족으로 중·고등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부족으로 외부 체육관이나 강당을 대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제약이 불가피하며 학생들의 안전 문제까지 어려움이 많다.” 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국중범 도의원은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 중 실내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너무나도 많다. 숭신중학교와 숭신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건립에 힘을 쏟겠다.” 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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