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지난 10월, 구철도 활용방안에 따른 민원 접수를 받고 이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 및 사업계획의 진행 사항에 대하여 11월22일 상담신청인께 설명하는 면담 시간을 가졌다.
청평3리 주민 문 씨에 따르면 “청평3리 주민들은 청평역을 이용하려면 1km 구간의 폐쇄된 구(舊) 철도를 돌아서 이용해야 하므로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청평3리 일원 구 철도를 활용한 자전거도로와 인도교를 설치 건의하고자 찾아왔다”고 했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구 철도 활용방안과 관련하여 가평군 건설과 도로시설팀과 협의를 통해 사업비의 규모, 이용자 수요 등을 감안하여 중장기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 철도부지 소유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관계자 협의 결과 폐선부지 매입 계획에 있으며 보상 절차를 통해 구 철도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개설과 인도를 설치할 계획임을 확인 하였다고 밝혔다.
김경호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과의 소통으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상담소(031-584-6289,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는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 운영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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