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 경기도의회 의원은 29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처 2019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의정지원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의 집행률 부족을 지적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권 독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모범이 되어 지방의원 지원 강화를 위한 직원 역량교육 을 활성화해 나가고 도의원의 청렴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및 청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책자 등 수 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정보화 기기와 의원 간 소통을 위한 전용앱 등 정보화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건의함으로써 복리후생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경기도의회 홍보에 대한 도민의 만족도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지역별 언론매체별 실적 검수 등 피드백과 젊은 층에서 활용도가 높은 유튜브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