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이 당선 이후 매일 주민들에게 SNS를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이 무엇을 하는지를 모른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선거운동 당시 매일 의정보고를 통해 도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상세하게 알리겠다고 약속하면서 지금까지 매일 의정 활동을 보고해 왔다. 의정활동 보고는 주로 페이스북, 지역밴드,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의정활동을 주로 성과중심으로 알리는데 비해 김 의원은 하루 일정을 고스란히 공개함으로써 선출직 공인으로서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추진하는 사업의 진행정도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이로써 주민들이 지역정치에 관심을 갖거나 최소한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된다면 이는 지방자치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임기 내에 1000회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으며 어르신을 위해서는 연말에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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