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축제, 야프(YAF)로 놀러오세요18일~19일‘제12회 용인아티즌페스티벌(YAF)’개최용인예총(회장 노승식)이 주최하고 용인시가 지원하는 용인 아티즌 페스티벌(YAF)이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기흥구 동백동 호수공원에서 선보인다.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야프(YAF) 축제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으로 진행된다. 동백호수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첫날인 18일 오후 2시에 대중가요, 사물놀이, 난타 등으로 짜여진 ’아티즌 예술마당‘이 열리고 오후 5시에는 그룹사운드, 마술, 힙합댄스 등 ’사랑을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용인미술협회 주관 ‘제18회용인시 학생미술 사생대회’ 가 개최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해 오후 2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품은 용인교육장상, 용인미협지부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타악 퍼포먼스와 현대무용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인 ‘브레시트 댄스컴퍼니 초청공연’과 관내 록밴드 동호회의릴레이콘서트인 ‘아티즌 락 페스티벌’이 열려 관람객에게 흥겨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후 7시 진행되는 용인무용협회 ‘가을별곡’ 은 수준 높은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며, 오후 8시 20분 용인연극협회에서 준비한 마당놀이 ‘폭소 춘향전’은 코믹 마당극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열려 눈길을 끈다. 18일∼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사진작가협회, 용인문인협회, 용인영화인협회주관으로 용인 풍물사진전, 시화전, 영화포스터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용인예총 관계자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용인 아티즌 페스티벌’에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용인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예총 사무국(031-337-1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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