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시청 민원실 창구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업무를 처리하는 「산타 민원 시비스」를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 민원여권과는 지난 1일 민원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인세티아 화분 등을 설치하고 시민에게 산타모자를 대여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찍어 주기 행사도 펼치고 있다.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처음엔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하고 근무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지만 평소와 달리 민원인들이 좋아하고 그로 인해 더 친절한 미소를 갖게 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산타 할아버지처럼 친절하게 시민을 맞이하는 것이 친절한 오산시의 모습”이라며 “항상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민원을 내 일처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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