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4지구 중심상가내 적치물 말끔히 수거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10/14 [22:14]

영통구, 매탄4지구 중심상가내 적치물 말끔히 수거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10/14 [22:14]

수원시 영통구 (구청장 이해왕)는 지난 13일 관내 대표적인 중심 상권인 매탄4지구 중심상가에 대해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와 도로변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각종 시설물과 적치물을 수거했다.

매탄4지구 중심상가는 통행인과 상가를 찾는 내방객이 빈번한 상가 밀집지역으로 각종 불법 주.정차량과 업소에서 도로변에 내놓은 광고물과 적치물 등으로 시민과 업주와의 마찰이 끊이지 않던 지역으로 상가번영회 측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해 온 지역이다.

지난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관광장에 야외무대, 녹지조성과 올 10월에는 평행주차공간을 마련으로 상가활성화와 이용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혁식 건설과장은 “우리구의 대표적인 중심상권으로 행정력을 동원한 강제적인 정비보다는 업주 스스로가 자율적인 환경정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지속적인 순찰과 홍보로 자율정비와 더불어 불응하거나 고질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제수거와 과태료, 고발조치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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