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민주당, 오산2)은 28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이비카드, 버스업계에서 공동 주관한 장학금수여식에서 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중 모범학생 51명(중고교 및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백만 원과 부상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선불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의 사회 환원요구에 따라 마련되었다.
조 위원장은 “향후 버스운수종사자 자녀뿐 아니라 저소득층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좀 더 많은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이란 선불형 교통카드 충전 후 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말하며, 해당 충전선수금의 이자를 활용한 각종 사회환원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