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삼 도의원 ‘경기도콜센터 직접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주최현행 경기도콜센터 민간위탁을 경기도 직접고용으로 전환해야
경기도의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ㆍ안산7)의원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기도콜센터 민간위탁 실태 및 올바른 직접고용 방안 마련’토론회를주최했다. 김현삼 경기도의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희망연대노조 경기도콜센터지부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한국노동연구원정흥준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김현삼 의원은 토론회 전 인사말을 통해 “현재 경기도콜센터는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 중으로, 상담사에 대한 지원보다는 매니저를 통한 지시 위주로운영되는 등 감정노동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현행 민간위탁 방식을 경기도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하고 정규직화 함으로써 경기도가 모범적으로 공공 고용모델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밝혔다. 또 “최근 구성된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경기도콜센터 직원들을 포함한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화와 근무여건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장일, 이영주, 오지혜, 국중범, 김은주, 김지나, 이혜원도의원 및 노무사, 콜센터, 비정규직 등 노동단체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와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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