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일본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한 관련기업 피해지원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반 구성을 통한 피해신고센터 운영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한 관내 관련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기에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사항은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 ․ 기술 ․ 세제 등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8월 6일부터 지역경제과 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