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중‧고 교감 2,250명의 열띤 토론

도내 9곳에서 <권역별 토론회>로 학교공동체 구현

이지훈기자 | 기사입력 2014/07/09 [11:04]

경기도 초‧중‧고 교감 2,250명의 열띤 토론

도내 9곳에서 <권역별 토론회>로 학교공동체 구현

이지훈기자 | 입력 : 2014/07/09 [11:04]

경기도 초‧중‧고 교감 2,250여명이 ‘민주적 교직원 문화 및 학생자치활동 비전과 실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보다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위해, 지난 4월 11일 구리남양주 권역을 시작으로 이 달 8일 안양과천 권역까지 도내 9개 권역을 찾아가며 <2014 민주적 교직원 문화 및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한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민주적 교직원회의 문화 정착학생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자율과 참여의 학생자치문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문화의 현주소를 성찰하는 공론의 장으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교감 2천 2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권역별 토론회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민주적 학교공동체 구현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문화적 디딤돌”이라며, “학교에서 실천한 경험을 토대로 개별학교 상황에 적합한 민주적 학교문화 실천 방안을 적용함으로써 학교공동체 확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모든 교감선생님들이 참여하는 토론회인만큼 교육적이고 생산적인 의견은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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