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선정 마을기업에 경기도 13개사 선정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1:43]

행정안전부 선정 마을기업에 경기도 13개사 선정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0/07/03 [11:43]

▲ 여주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올 하반기 마을기업에 경기도의 13개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신규(1차년도), 재지정(2차년도), 고도화(3차년도) 3가지 형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가 추천한 신규 3개사, 재지정 8개사, 고도화 2개사가 모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 등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며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마을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2,000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에는 마을기업 200곳과 예비마을기업 45곳을 포함, 245곳의 (예비)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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