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 1기 발대식 개최지역 대학 여대생들에게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재단-지역 대학 연계 강화 목적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 맞춤형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해 지역 대학 여대생들에게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U7+) 대학 중 5개 대학(성결대, 안양대, 오산대, 한신대, 협성대)의 3, 4학년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취업교육, 진로교육, 창업교육 3개 과정 중 하나의 과정을 선택해 온라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재단은 참여자들에게 과정별로 ▲온라인 취업 멘토링 ▲모의면접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10월 중에는 ‘자기소개서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재단 대표이사 명의 상장과 상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꿈날개’ 운영진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지’와 재단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했고, 1인 여성기업 런더풀 안정은 대표의 ‘여성과 직업’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취업 의지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단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역량개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대생들의 사회진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꿈날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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