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지난 9일 강원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연휴기간에도 17개 축협 40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농·축협의 가용장비를 동원해 접경지역 양돈농가와 주요도로, 소규모 취약농가, 가축밀집사육지역 등에 대해 휴일 공백 없이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고양·포천·양주·동두천·남양주·가평에 긴급방역용 생석회 7,400포를 지원 하는 등 경기북부권역과 인접시군에 대한 ASF 차단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장섭 본부장은 “1년 만에 재입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포천은 화천지역과 인접해 그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철저한 차단 방역을 부탁 드린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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