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돗물 신뢰도 및 음용률 제고‘찾아가는 고객간담회’ 개최

관내 대수용가 30개소 현장방문 통한 의견청취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9 [12:47]

오산시 수돗물 신뢰도 및 음용률 제고‘찾아가는 고객간담회’ 개최

관내 대수용가 30개소 현장방문 통한 의견청취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09 [12:47]

▲ 오산시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모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내년 3월 말까지 관내 수도사용량 대수용가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간담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고객간담회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사건 및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대수용가를 방문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이나 주민요구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수돗물 안심확인제 홍보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설명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오산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상수도 노후관 교체,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기다리는 민원 행정이 아닌 움직이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수도행정을 펼쳐,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및 음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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