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미경·조미옥 의원, 수원사회복지대상 수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14 [17:55]

수원시의회 이미경·조미옥 의원, 수원사회복지대상 수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14 [17:55]

▲ 수원시희외 이미경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이 수원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과 조미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수원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사회복지대상은 ‘2020 수원시 사회복지 경진대회’를 맞아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상식은 대회가 치러지기 전 수원시의회 부의장실에서 14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미경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는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조미옥 부위원장은 수원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비롯해 포스트코로나 지역사회 돌봄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휴먼복지포럼’에 토론자로 나서는 등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경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사회복지 정책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수원시 사회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미옥 부위원장도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분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어루만지는 복지정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자 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